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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

부산시청술집 바다에서 광어회와 나가사키 짬뽕 먹고왔습니다. (선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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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구스입니다 :)

지난 주말 부산시청술집을 찾다가

바다라는 선술집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주변에 뭐가 있는 지 잘몰라서

헤매다가 겨우 찾은 곳입니다.

너무 더운날씨에 곧장 들어갔죠.






밖에 파라솔도 펴져있고

나름 느낌 있는 곳입니다 :)

동네 술집 느낌 나는 정감가는

곳입니다.





밖만봐도 열기가 느껴집니다 ㅠㅠ

엄청시리 더운날이였죠 밤인데도요

그래도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부산시청술집 바다 내부입니다

이모님이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서비스도 더 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처음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저희가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손님이 가득 차더라구요

역시 사람 몰고다니는 사람 :)





회, 탕 볶음, 튀김, 안주류 식사류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A세트로

주문을 했는데 어떤 메뉴로 해야될지

몰라 버벅 거렸는데 이모님께서 추천해

주신대로 광어회와 나가사키 짬뽕을

먹기로 했습니다





기본 안주입니다 :)

별거 안줄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줘서 만족 했습니다 :)

찌짐은 약간 판케익 맛이 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운 계란찜도 좋았습니다





광어회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모님께서 센스있으시게

저희가 회를 다 먹어갈 때쯤에

나가사키 짬뽕을 주시더라구요.

와사비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름이라 회먹기가 조금 조심 스러웠지만

정말 신선한게 느껴져서 안심했습니다





회는 초장보다 역시 와사비장!

살짝 찍어서 한 입하면 최고죠 ㅎㅎ





백김치가 정말 잘익어서

회와 함께 싸먹으니 더욱

식감과 풍미가 좋았습니다





회가 마무리 될쯤 국물이

당길 때 나가사키 짬뽕이 나왔습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불맛보다는

삼삼한 맛을 살린 짬뽕이라 이런 스타일도

괜찮다라고 느꼈습니다 :)

거의 다 비우고 왔습니다 ㅋㅋ

부산시청술집은 거의 부산시청 뒷편에

있더라구요 여길 잘몰라서 조금

떨어진 곳에 오긴했는데 여기도

매력있는 곳입니다 :)





나가사키 짬뽕 한그릇 뚝딱!

부추전도 한번 더 리필했다는...ㅋㅋ

더운 여름 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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