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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 우동 - 코하루 우동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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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가족여행 갔던 곳 이야기 할려구요

유후인에서 길린코 호수 구경하고

근처에 우동집으로 갔어요


유후인 우동 집이 되게 많던데

이 곳은 유후인 관광지랑 살짝 떨어진 곳이긴해요

큰 도로변에 있는 곳이 었어요

코하루 우동 집이 었어요


근데 웬걸 여기가 맛있는 곳인가?

원래 다 그런건가..

자리가 만석이더라구요


흐린 날씨에 빗방울도 툭툭 떨어지는 날이라

예약을 하고 잠시 기다렸다가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ㅎㅎ




어무니 아부지 밥먹으러 GO GO!






가게 밖에 있던 메뉴

그릇에 고냥이 귀가 보이는게 귀여워서 ㅋㅋ





솔직히 여태까지 일본 음식에

실망을 하신 부모님들은 그냥저냥 하는

마음으로 따라 들어 가셨어요 ㅋㅋㅋ





메뉴가 엄청 다양했어요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그냥 사진보고

제일 맛있어 보이는 걸루다가 시키려 했는데


돈부리를 정말 사랑하는 저는..

돈부리세트에 눈이 갔는데

돈부리세트에 있던 우동말고 다른거 먹고싶어서

우동 다른걸로 교체해도 된다고해서

제가 먹고싶은 걸로다가 시켰어요 ㅋㅋ

우동은 뭐인지 모르지만 그냥 비주얼이 좋아서..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곳이고

가성비 좋았어요






이건 어무니가 먹은 닭육수 베이스로 한건데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육수가 엄청 맑고 깊었어요

일본와서 이렇게 잘 드신 건 처음이 었어요 ㅋㅋ

대만족!





이건 아부지가 드신거

소고기가 들어 간건데

어머니꺼랑 맛이 좀 많이 달랐어요

이건 그냥 쏘쏘한 맛





동생은 돈까스 세트로 시켰어요

나눠 먹자고 ㅎㅎ





이건 제가 시킨 돈부리세트!

우동은 무슨 우동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저 혼자만 우동면으로 먹었는데

솔직히 소바면이 훨씬더 맛있었어요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건지 몰라도 ㅋㅋ

그래도 하나 같이 육수는 일품이에용




돈부리와 돈까스를 가운데다 두고 ㅋㅋ

어무니 아부지는 국물 떠먹는 커다란 스푼으로

돈부리를 케드셨어요 ㅋㅋ 호미 마냥.


열심히 먹고 있는데 비가 쏟아졌어요 ㅎㅎ

그런날에 정말 잘 어울렸던 우동!


우산이 없어서 비 맞으며 다녔다는 ㅠㅠ




위치에용 ㅎㅎ 

긴린코 호수를 거점으로 보고 위치를 찾으시면

금방 찾으실거에요 먼 것 같지만 그닥 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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