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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2017. 03 .20 후쿠오카 가족여행 - 유후인 긴린코호수 (2) 후쿠오카 가족여행~드디어 유후인 긴린코 호수에도착을~~~ 했습니다~~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보니감회가 새롭 더라구요 ㅎㅎ 흐린 날시고 해서물 안개를 살짝 기대했었지만물 안개는 없더라구요 ㅋㅋ 사진으로는 다 표현하기 힘든 풍경인데뭔가 고즈넉한 느낌이 었어요. 아버지께서는 여길 겨우 도착했더니한국에도 이런 곳 좋은 곳 많다며정말 마케팅 잘한다고 ㅋㅋㅋㅋ이런점은 배워야 한다며 그러셨죠..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어요정말 말그대로 호수이고왜 있는 지모를 저 건물이분위기를 살려 주더라구요 이렇게 왔는데 그냥 갈 수 없다고 호수 주변을돌아보자고 해서 한 바퀴 돌려고 출발! 어째서인지 호수 주변을 살짝벗어났는데도사람들이 없더라구요호수주변엔 정말 많았었는데 호텔이나 카페들이 보이더라구요그런데 사람들이 없다는.. 텃밭도 보이.. 더보기
2017. 03. 20 후쿠오카 가족여행 - 유후인 긴린코호수行 (1) 2017. 03. 20 후쿠오카 가족여행유후인 긴린코호수行 제가 동생에게 한 달 전부터긴리코 호수에 가보고 싶다고 했었죠동생이 처음엔 하카타에서 멀다고 했지만일정에 넣었더라구요 ㅎㅎ이노무 츤데레 ㅋㅋㅋ 유후인엔 동생이 랜트를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가기전에 차에서 먹을 주전부리 몇가지 사러편의점에 들렸습니다! 젤리를 샀는데와... 이건 진짜 인생젤리 ㅋㅋ마이구미 처럼 그런건줄 알았는데겉엔 얇은 껍질로 쌓여있는데톡 깨물면 엄청 모찌모찌한젤리들이... 감탄을 하며귀국할 때 10봉 사왔습니다 ㅋㅋㅋ 이건 복숭아 향기와 맛이 나는 물입니다이정도면 그냥 복숭아 음료 수준이던데 ㅋㅋ왜 굳이 물이라며 파는건지.. 파이프를 문 아저씨가 멋있어구입한 캔 커피 ㅋㅋ 이제 고속도로에 진입 ㅎㅎ날씨가 쫌 흐렸어요 이날 역시나 적.. 더보기
2017.03.19 후쿠오카 가족여행 - 샤브샤브 다자이후 관광을 끝내고텐진을 거쳐 다시 하타카로 왔습니다 :)텐진에서 밥을 먹을까 했는데너무 늦은 시간이 될거 같고텐진에서 음식값이 더 비싸더라구요급 검색해서 하타카로 택시 타고 넘어 왔습니다 갈 곳은 샤브샤브 집인데도착하니 한국인 관광버스가 도착하더니아주머니들이 우르르르 ㅋㅋ 살짝 당황그냥 검색해서 왔더니 여기가 관광 코스였나 보더라구요 가게 내부~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유저녁 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까막눈이라 ㅠㅠ동생이 알아서 시켜줬어요동생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텐데왜 편하게 여행하나 생각 해보니동생이 알아서 다 해줘서 였더라구요 ㅋㅋ고맙다고 ㅋㅋ다음엔 일어좀 배워오겠다고 했어요 반반 샤브샤브인가..?나눠져 있네요 ㅋㅋ 샤브샤브에 넣을 것들은고기를 제외하고 셀프바에서가져오면됩니다소스도 입맛에 맞게.. 더보기
2017. 03. 19 후쿠오카 가족여행 - 다자이후 (덴만구 끝) " 후쿠오카 가족여행 "덴만구 신사에서 빠져 나왔더니이제 기념품 가게들이 눈에 들어오기시작하더라구요 ㅋㅋ들어 갈땐 몰랐었는데...이것이 관광지의 마케팅이란 것인가 여전시 사람으로 부적이는신사 입구!부모님께서 지인들에게 드릴기념품을 사기로 했습니다 엄청 다양한 모찌들 ㅎㅎ한국 찹쌀떡보다 식감이더 부드럽고 녹는다는 느낌? 저는 젓가락에 계속 눈이 갔어요 ㅠㅠ정말 사고 싶었는데 웬지 막상 가지고 가면안쓸 거같아서 고민고민하다가 안샀어요아이쇼핑만 열심히 했네요나무 젓가락들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사진이나 드라마에서만 봤던손흔드는 마네키네코!복을 가져다 준다죠 일본 나막신 '게다'도 보이네요장난감도 여러가지 있었는데한국이나 일본이나 전 세계 어딜 가도어린 아이들은 똑같더라구요 ㅋㅋㅋ일본 꼬마아이가 장난감 사달라고땡깡.. 더보기
2017. 03. 19 후쿠오카 가족여행 - 다자이후 (덴만구 2탄) 다자이후 덴만구 구경 :)엄청 가팔랐던 계단을 오르니작은 신사하나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합장을 하고 종을 치는 곳이 었어요고즈넉한 신사 산으로 오니 점점 사람들이 안보이더라구요 식수대가 아니라신사에 입장하기 전에손씻는 곳까딱하다가 마실뻔 했습니다 ㅋㅋ 식수대는 여기!한국어로도 써있네요 :)식수 마음대로 드세요 라고마침 사갔던 물도 다 떨어져서여기서 물 받아 갔습니다 길가에 있던 소원쪽지(?) 이젠 정말 사람이 없었어요 ㅋㅋ등산하는 사람은 우리 밖에 ㅋㅋㅋ산위에서 보니 작은 놀이 공원이 보이더라구요이 산기슭에 웬 놀이기구지..관람차도 있었고 청룡열차 같은 곳도 있었어요 드디어 하산!입구에 큰 벚꽃나무인가가 눈에 띄더라구요한산하고 확트이는 느낌 멀리 박물관도 보이구요입장료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패스.. 역시.. 더보기
2017. 03. 19 후쿠오카 가족여행 - 다자이후 (텐만구) " 후쿠오카 가족여행 " 다행히 날씨가 좋았던 둘째날우리의 목적지는 '다자이후 (太宰府)'다자이후에 있는 사찰 텐만구에 가기로 했습니다 초밥을 먹고 나왔더니 아이스크림이 당겨서편의점에 들렀습니다 :) 김치가 있길래 ㅋㅋ우리나라 편의점도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일본은 정말 좋더라구요.다양한 편의 제품도 많지만 무엇보다퀄리티가 편의점 치곤 엄청 좋은 것 같아요. 이 때는 벚꽃이 필락말락 할 때였어요.벚꽃 아이스크림이 있길래 신기해서사봤어요 ㅋㅋ 엥?ㅋㅋㅋ눈이 찢어진 것처럼 생긴 귀요미네요오믈렛빵이 엄청 부드럽더라구요벚꽃향은 잘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봄이 느껴지는 꽃가게 :) 하카타에서 텐진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 했었는데사람도 많고 조용한 분위기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한국버스 기사님들이 카레이서라면일본버스 .. 더보기
2017. 03. 19 후쿠오카 가족여행 - 2일차 스시루~!! 후쿠오카 여행 2일차 첫 날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겠네요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여저녁에 맥주도 한잔하며못 다한 이야기 나누며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특히나 일본 음식이입에 안 맞으셨는지 ㅋㅋㅋ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국 라면을끓여 드셨다는.. 그렇게 오전은 집에서 조금 쉬다가점심쯤 되어서 근처에 있는회전초밥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거리가 애매해서 도보로이동~ 깨끗한 거리일본 와서 느낀거지만 시내 버스가 별로 없더라구요동생 말로는 노선도 한국처럼구석구석 들어가는 버스는 잘 없고버스 요금도 어마무시하게 비싸서대부분 자전거를 많이 탄다고 하더라구요.어쩐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다고 했어요. 드디어 도착!스시루!사진찍는데 타이밍 맞춰 나오신일본 어르신 ㅋㅋㅋ사진이라도 보내드릴껄 역시나 길거리엔 사람이 .. 더보기
2017. 03. 18 후쿠오카 가족여행 하카타에서의 저녁 동생이 봐둔 모쯔나베 가게로이동 중입니다 :)신기했던 게 엘레베이터 타려고긴 줄로 늘어서 있더라구요.한국에서도 차례를 지키긴 하지만그렇게 긴 줄을 서서 기다린 적은 없는 거 같은데..저만 그런가요? ㅋㅋ 무튼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인기 많은 가게 였습니다.다행히 저희는 동생이 전 날에 미리 예약을 해뒀더라구요.찾아오느라 1분 늦었는데 까딱했다간예약 취소 될뻔 했지만 겨우 Safe...일본은 칼같이 시간을 지킨다네요 그리고 어느 가게를 가던지 착석하고 2시간 지나면나가야 해요 ㅠㅠ 아니면 다른 걸 더 시키던지..직원이 30분전에 와서 시간이 다 되었다고혹시 더 시킬 것이 있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무튼 일본 오느라 모두 고생 했으니맥주 짠~~~ 기본으로 나왔 던 콩인데처음엔 완두콩인 줄 알고 먹었는데이.. 더보기
2017. 3. 18 후쿠오카 가족 여행 in 하카타 첫날 드디어 입국심사도 끝나고 동생을 만났어요 :)제가 입국심사 맨마지막에 끝났어요 ㅠㅠ제 뒤로도 사람 조금 더 있었는데... 입국심사서에 여행목적을 관광이라 체크해두고머무를 주소를 동생집 주소로 해둬서 그런거 같다고혼자 위로 해 봅니다만,그 입국 심사관 약간 이상했어요.뭔가 기분 나쁘게시간 질질 끌면서 이것 저것 계속 물어보고말투도 이상하고 (영어 발음은 더 심각 -_-)오죽 했었으면 거기 같이 있던 동료가빨리 보내라고 사인을 주더라구요. 와 그런데 이건 한국분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제일 늦게 나와서 수화물 찾으러 갔더니백발에 나이 지긋 공항 직원분이 저희 케리어를들고 계셨더라구요.깍듯이 케리어 건내 주시던데역시 다르구나라고 느꼈어요. 동생도 왜 이렇게 늦게 나오냐고 ㅋㅋ혼자만 덩그러니 플랫폼을 지키고 있더.. 더보기
2017년 3월 18일 후쿠오카 여행 with my family. 지난 3월 18일 아버지 환갑 기념으로일본 여행 다녀왔어요 :) 후쿠오카에 동생이 살고 있어서동생이 어떻게 살고 있나보러 갈겸 관광도 할겸지난 해부터 동생이랑 계획을 세웠죠 한 평생 농사 꾼으로 살아 오신 부모님바쁘셔서 외국을 못나가 보시고 고생만많이 하셔서 언젠가는 꼭 모셔야 겠다고다짐 했었는데 드디어 모실 수 있게 되어서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첫 해외 여행 준비하신다고 들 떴던부모님 모습을 보곤 조금 더 젊으셨을 때해드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후회도 되었고요 한 달 전부터 조금씩 준비하고 있었는데벌써 당일날이 되었네요여권 꼼꼼히 챙기고 김해공항으로출발 했습니다 :) 부모님 챙기느라 사진을 제대로못 찍었네요. 아쉬운 마음에식당에서 여권 사진 찰칵! 비행기 탑승 시간까지 한 시간 반이남아서 점심식사를 하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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