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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

망경 횟집, 운이 좋았던 날. (진주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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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 횟집 방문!!

어제 다녀왔었는데 뭔가 아련하다

많은 추억이 있는 장소라 그런가 보다

망경동 횟집 이라 아주 사람이 붐비는 곳이다

언제를 가도 사람들이 많아,

소주 한 잔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곳.

진주 횟집 중에 이 곳을 좋아라 한다.




사진엔 없지만,

6월부터 8월까진 휴가 기간이라 한다.


참, 우리 운 좋다며

사실 다른 곳에서 밥을 먹으려 하다가

망경 횟집이 떠올라 급 선회 하며 왔다

운 좋게도 바로 앞에 내려주는 버스를 타

시간을 아낄 수 있었지.





마침, 생선을 싫은 트럭이 도착했나보다

횟감을 옮기려 문앞에다 후진 주차를 해뒀다

횟감도 새로이 들어 왔겠다,

이젠 먹으러 들어 가야지





늘 할결 같은 사이드.

새우가 맛이 있어서

더 달라고 요청했더니

한 껏 웃으시며 기본으로

나오는 것에 두 배를 주셨다.


생각 해 보니 참 이날은

운이 좋았던 날인 것 같다





드디어 막 썬 회가 나왔다

투박하게 막 썰은 회가

보기 좋고 먹기도 좋았다


친구 녀석이랑 둘 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먹는 양이 많이 줄은 것인지

2시간동안 겨우겨우 다먹었다


이 집 해물탕도 기가막히는 데

2시간동안의 먹방을 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진주 횟집, 이제 자주 오기 힘들어 질텐데

망경 횟집은 한 번씩 생각이 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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