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동 이자카야 츠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안녕하세요 :)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평거동 이자카야 츠키 다녀왔습니다!

평소 이자카야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진주에도 이런 곳이 있었네요

주변 인테리어를 많이 못찍었지만

그래도 평거동 이자카야 느낌이

묵신 나는 곳이 었습니다

주방이 보이는 곳인데

웍에 불쇼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

기본 안주에요 :)

다슬기에 오징어포 절임(?)

그리고 자주 봐왔지만 초무침인데..

무슨 초무침인지 모르는 해초류가 나와요

3차로 왔던 곳인데

술이 조금 취했나봐요 ㅋㅋ

그냥 정갈해 보이길래 찍었습니다

정갈한 것 참 좋아해요 제가..

간장은 있는데 왜 와사비가 없지..

했는데 나중에 따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도미 사시미를 시키고

평거동 츠키 구경 中..

좌실 테이블도 있었어요

도미 사시미가 나왔네요 ㅎㅎ

고추냉이도 좋은 걸루다가..

시중에 파는 건 별루인데

뭐라 해야하지 뭔가 더 비싸보이는

저 고추냉이를 주는 곳은 무조건

여긴 좋은 곳이라고 판단하는 ㅋㅋㅋ..

저기 옥수수잎(아닙니다)이 걸리적 거려서

좀 재껴뒀어요

그래도 꽤나 멋지게 나왔어요 ㅎㅎ

사실 도미사시미는 처음인데

왜 사람들이 도미를 찾는지 알겠더라구요

껍질이 있는 사시미는 살은 부드러우면서

껍질 부분은 굉장히 쫄깃하더라구요

다만 몇점 먹고 나면 없다는 ㅠㅠ

아쉽지만 좋았어요

도미로는 부족해서 ㅋㅋ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또 숟가랑이랑 앞접시가 이뻐서..

육해공이 들어간 짬뽕이 었는데

엄청 깊고 불맛이 많이 났습니다

같이간 친구는 고기베이스라

국물이 조금 탁한 느낌이라며 그랬는데

근데 혼자서 다먹음 ㅋㅋㅋㅋㅋ

삶은계란 하나가 ㅎㅎ

퐁당 들어있네요

그와중에 반숙이었어요!!

반숙 완전 좋아라 함 ㅎㅎ

이외에도 메뉴가 엄청 다양했었는데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다른 것 먹어보러!

평거동 이자카야 츠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