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동 낙원스낵 가볍게 술 한잔할 수 있는 술집!

평거동 낙원스낵 다녀왔어요 :)

이날 무려 3차를 다녔어요

아고 배터져 ㅋㅋㅋㅋ

1차 감자탕 2차 이자카야 폭풍흡입

3차 마무리로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술집으로 왔습니다

메뉴들도 다 저렴하고

소소하게 나옵니다 :)

가게 이름이 스낵이니까요

전 화이트러시안을 시켰어요

수액처럼 그런 팩에 넣어

나오 더라구요.

나중에 그냥 이것만 들고 나갈 수

있겠더라구요 ㅎㅎ

저번엔 블랙 러시안을 먹었어서

이번엔 화이트 러시안 ㅋㅋ

근데 이건 제 입맛이 아니였습니다..

우유를 별로 안즐기는데

화이트러시안을 시킨 제 잘못이죵

친구는 미도리 샤워

분명히 이름에도 샤워라고 적혀있는데

시다고 찡찡 ㅋㅋㅋㅋ

샤워가 그 샤워 였냐고..

또 한 친구는 샷 한잔을 시켰습니다

너무 소소해서 ㅋㅋㅋㅋㅋ

당황한 티가 역력..

안주로 조각피자 시켰는데

생각보다 크고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ㅎㅎ

그냥 한조각만 나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맛나요!

소소하게 칵테일을 즐길 생각이라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대로 먹을려면 바를 가야겠죠 :)

가볍게 술 한잔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