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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

진주 이동우 커피, 평거동 카페 거리에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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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 주말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진주에서 모였더렸죠!

서울이고 어디고 다들 뿔뿔이 흩어져 살다보니

모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추진력 좋은 한 친구가 덜컥 날짜를 정하고

모이자 모이자 해서 얼떨결에 정말 모여버렸다는 ㅋㅋ


모일 장소로 진주 평거동 카페 거리에 있는

이동우 커피 로 다들 모였습니다


주말이여서 그런지 주차할 곳이 정말 없더라구요

그쪽이 진주 평거동 카페 거리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구요

아기자기하고 이쁜 카페들이 많아서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먼저 도착해서 이리저리 구경 구경

모던한 느낌이랄까?

진주 평거동 카페 거리에서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예전에 아는 분통해서 잠시 들렸던 곳인데

기억에 남아 제가 여기로 모이자고 했거든요 :)






서울 촌놈들도 예쁘다며

두리번 두리번 ㅋㅋㅋ

몇 년만에 보는 거지만

고등학교 친구라서 그런지

마치 어제도 봤던 친구 같더라구요






메뉴를 주셨는데,

커피를 알고 있는 녀석이

아무도 없어서 ㅋㅋㅋ...

이런 커피는 우리에게 사치인건가..

커피의 차이가 어떤건지 잘 몰라서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정말 아주 친절하게 상냥하게 그리고

프로페셔널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






지금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래서 전 커피는 무조건 진해야한다고

스페셜티 더치로 주문했습니다

오 근데 정말 정말 진한데,

그냥 막 쓰기만한 진함이 아니라

깊고 고소한 커피향이 입에서 퍼지더라구요

커알못(커피를 알지 못하는)이지만

일반 커피랑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친구들도 여기 커피 정말 좋다며 만족해 했습니다

괜히 뿌듯.. 







저희는 바로 진양호로 이동할거라서

이동우 커피 테이크 아웃잔에 받았습니다

사용된 커피의 이력들이 상세히

적혀 있었어요 이것도 완전 신기해요 :)


뭔가 케냐에서 카마치가리아라는 농부에게서

건내 받아 마시는 커피랄까.. ㅋㅋㅋㅋㅋㅋㅋ

(허세 뿜뿜)









곧장 진양호로 이동~~

평화롭고 정말 좋았습니다

나이가 점점 드니 휴일일 땐

자연과 함께 하는게 좋아지고 있어요

엉엉

(오늘은 월요일..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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