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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

진주 문산 맛집 한우지예에서 갈비탕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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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 주말 친구들이랑 진양호에서 신나게 놀았더랬죠

다음날 모두 술에 쩔어서 해장이 필요 했답니다 ㅠㅠ


그래서 찾아간 곳, 진주 문산 맛집 한우지예로 갔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 건 아니고 여기 갈비탕이 그렇게 맛있다며

급하게 차를 돌려서 왔습니다


처음엔 경상대에 순대국밥 먹으러 갈생각이 었는데

친구가 계속 고민하더니 여기로 가자고 ㅋㅋㅋ

근데 정말 얘가 왜 고민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밖에서 조금 기다렸다

들어갔습니다. 오전엔 11시쯤에 여는 것 같더라구요







넓은 평상자리와 식탁이있는 방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식탁이 있는 금호지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에어컨을 엄청 빵빵하게 틀어 두셔서

춥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전 시원한 것을 좋아해서

상관은 없었지만요

 






메뉴판인데 화질이 많이 깨졌네요 ㅠㅠ

저희는 망설임 없이 갈비탕 4개를 주문했죵

서빙하시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뭔가 대우 받는 느낌 ㅎㅎㅎ







조금 기다리니 드디어 갈비탕이 나왔습니당

보글보글 냄새가 정말 좋았습니다

갈비탕 많이 먹어봤지만

여기가 한우 전문점이라 그런지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기본 반찬들도 나왔습니다

어묵볶음이 있었는데

잉? 삶은 오징어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저는 태어나서 처음보는 조합이었어요 ㅋㅋ

근데 의외로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했죵


숙취가 있어서 그런지 밥이 안넘어 가서

진주 문산 맛집 갈비탕만 호로록 원샷하고왔습니다

깔끔한 맛이어서 잘 넘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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