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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

양정동 빨봉 뜻과 메뉴, 분식집 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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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구스입니다 :)

오늘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양정동 빨봉 분식집을 다녀왔습니다


빨봉 뜻을 찾아보니 빨간지붕을

부르던 말이 빨봉이 되었다고 하네요

빨봉이란 곳을 처음 들었을 땐

웬지 매운것을 파는 곳이라는

느낌적인 느낌.. 나만 그런가요 ㅋㅋ








양정동 빨봉 메뉴입니다

맥주가 있었는데 너무나 먹고싶었지만..

대낮이고 일을해야하니까 ㅠㅠㅠ


저희는 화난돈가스 라면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도 있었는데

원하는 조합이 없어서 패스..







아주 화창한 그런 날이에요.

이런날 창가에 앉아 있으니

기분이 좋아 지더라구용

가을냄새도 나고 넘나 좋은 것.





점심시간대라 손님들이

우르르르 계속 들어와서

홀과 주방이 엄청 분주했답니다.

손님이 많아서 조금 오래걸렸어요

침만 꼴딱꼴딱..







그렇게 한참을 기다린 끝에

라면이랑 만두가 먼저나왔습니다

라면은 정말 맛있었어요

약간 색다른 깔끔한 맛이었어요

파채도 좋았구요

군만두는 군만두.


'누구냐 넌'






화난돈가스입니다

'화가 난다 부들부들'

엄청 맛있습니다

기분나쁘게 매운 맛이아니고

기분 좋은 매운맛이라 계속

집어 먹게 되더라구요

소스와 함께 올려진 양파도

함께 먹어주면 더 좋죠.


이상 양정동 빨봉 메뉴 였습니다 :)

빨봉 분식집 한번씩 들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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