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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길었던 주말 완연한 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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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주말을 보냈어요 

지난 금요일 토요일엔 연수를 다녀왔어요

잠을 1시간 정도 자고 토요일 일정을

12시쯤에 마무리 했네요 ㅠㅠ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할려니 막막하더라구요

4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라서

다시 버스에 몸을 실었죠..





오랜만에 ㅋㅋㅋ

밤을 새며 술을 마셨다죠..

나가보니 해가떴네요 ㅋㅋ





산꼭대기에 연수원이 있었는데

그 위에서 아래를 보니 정말 장관이 었어요

안개도 자욱하게 꼈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내려오면서 점심을 먹기로..

오랜만에 부대찌개집을 갔어요 :)

주문한지 1분만에 세팅 완료.

엄청 빨랐습니다 ㅋㅋ




보글보글~~~

근데 저는 여기 부대찌개는 이제

너무 질렸어요 ㅠㅠ

한 번씩 간단히 먹기엔 좋을 것 같지만

다른 맛있는 곳도 많았었는데

버스 시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왔었거든요.


후다닥 먹고 버스타고

기절~ ㅋㅋㅋㅋ

4시간을 달려 드디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전 또 쉴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토요일 할머니 생신이 었거든요..

1시간 또 잠깐 쉬고

근처에 사시는 이모네에서

저를 픽업하러 와주셨죠 감사하게도..

도착하니 밤 10시반 ㅋㅋㅋ

내 토요일은 어디간거죠..


그래도 신나게 친척들과 또 달렸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ㅋㅋ

푹 자고 싶었지만..

아침먹으라고 깨우셔서 어쩔 수 없이

8시에 기상.. ㅠㅠㅠㅠㅠㅠ

전 이 플라타너스 나무를 너무 좋아해요

외할머니 집을 늘 지켜주는 나무 거든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바다가 너무 예쁘네요 :)

평소에 이정도까지 푸르고 이쁜지 몰랐는데




봄이라서 그런지

정말 이쁘더라구요

완연한 봄이라는게 이런 느낌




탁 트이는~ 시원해졌어요





근데 주말이라 차가 엄청 막혔다는 ㅋㅋㅋ

불꽃 같던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일정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시작된 오늘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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