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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국어 공부

모의고사 & 수능 국어 -비문학 문학 (고전소설 고전시가 현대소설 현대시 수필) 파헤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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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국어 비문학, 문학'

국어영역은 타과목에 비해 꾸준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변형문제 출제로 학생들이

느끼기엔  난이도가 상향된 감이 있습니다.


비문학문제인줄 알고 풀었는데 웬걸?

문학지문이 나오네?!

많이 당황 했었죠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모의고사 수능 국어 파트별로 자세히 보겠습니다





16-30번: 비문학 (독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독서 파트 중 4~5지문이 출제


어느 부분을 어려워하는 지에 따라 학생들의 공부 성향을 파악할수 있으며,

문과 학생의 경우 이 성향에 따라 사탐 선택과목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텍스트 해독을 낯설어하는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영역입니다.

무조건 어려워 보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려는 듯해 보이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차려놓은 밥상입니다.

문제의 모든 답이 지문 안에 있으며, 찾아서 찍어 먹기만 하면 됩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푸는 요령을 획득하면 세상 쉬운 영역입니다.

역시 요령을 알고 나면, 다 맞아야 마땅한 파트입니다.






30-50번: 문학 -(1)


고전소설, 고전시가, 현대소설, 현대사, 수필 중 4~5지문 출제


고전: 1학년 2학기 국어 내신 시절 국어의 역사 파트를 소홀히 했던

학생들은 2~3학년 내내 고전 때문에 고생합니다.


'우리나라 말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라고 많이들 하소연하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내일이 있지만, 고전에는 없다!'

무슨 소리냐면, 고전소설과 고전시가 지은 사람들은 다 고인으로...

어차피 다 나와 있는 작품 계속 돌려막기하는 것입니다.

범위가 명백히 한정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길제로 정철은 작년 수능에도, 재작년 수능에도 나온 고전계의 태진아!)


나오는 단어도, 세계관도, 주제도, 이야기 양상도

패턴 몇 개만 파악하면 천편일률적입니다.

붙잡고 진득하게 삼십 편쯤 공부하면 시가 첫머리만 보고도


'아 또 낚으려 하는구나'

'아이고 또 헤어졌네 헤어졌어'

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A형의 고전은 B형보다 현대어와 유사하게 나옵니다.

한마디로 더 쉽습니다.

그러니까 한글 읽을 줄 알면 쉽게 풀수 있습니다





30-50번: 문학- (2)


현대시/소설


생각보다 현대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뭔가~~어려워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말이 말 같지도 않고..

하지만 수능국어는 뭐다? 패턴과 요령!


1. 화자를 파악하고

2. 소재와 주제를 잡아낸 뒤

이하 생략..


그리고 이 역시, 시든 소설이든

어차피 수능에 출제할 수 있는 주제와 소재의 범위는

극히 한정적이라는 것이 맹점입니다.

그러니 이것도 각각 삼십 편쯤 각 잡고 깊이 파다 보면


'음 대충 이런 내용이군'

하고 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가끔 아무리 보아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 내용의 시나

소설이 출제될 때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는 문제가 진짜 쉽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도 지문에 답이 다 있습니다.


독서 파트와 생긴 것만 다르지 먹는 법은 똑같습니다

그러니 다맞을 수 밖에 없는 파트입니다

심지어 문학은 재미도 있어요 :)


모의고사 국어나 수능국어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어차피 수능 시험용이다'

라는 생각으로 요령과 패턴을 익힌다면

수능 국어는 훨씬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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